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는 투쟁기, and it never ends!
2019 년도 봄에 냉장고 문을 열다가 갑자기 쓰러진 적이 있다. 이 때 쓰러졌을 때의 당시는 기억이 안난다. 갑작스러운 어지러운 증상. 내 몸을 못 가눌 정도의 극강의 어지러움. 그리고 구토감. 롤러코스터는 한 10번은 탄 것 같은 느낌. 심장은 빨라지고, 팔과 목, 어깨, 손이 엄청 저리고. 한참을 그렇게 세탁기와 냉장고 사이에서 쓰러져서 일어나질 못했었다. 일어나고 나니까 냉장고는 한참이나 열려있었고, 내 팔과 머리, 팔꿈치, 발목은 상처를 입어서 피가 났었다. 나는 그것을 치료할 엄두도 못내고, 제대로 서지 못한 채 벌벌 떨면서 냉장고 문을 닫고 겨우, 침대에 가서 누웠다. 약을 먹을 수도 없었고, 서 있을 수도 없었었다. 나는 그 때 당시 학교에 가기를 어려워했다. 그룹 프로젝트가 필수였던 반이..
구구절절 일상다반사
2022. 1. 18. 02:5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