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의 대한 상처. 열등감, 자존감의 이슈.
살면서 나는 두번 다시 사랑따위는 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, 다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고.그 사람을 생각하게 되고, 그 사람이 일상이 되고.그 사람을 통해 나를 보게 되고, 마음을 보게 되고, 나보다 더 소중한 존재가 되고. 그렇게 또 사랑을 하고 있더랬다. 사실 사랑이 올 줄 몰랐다. 아니, 솔직히 말하면 고백은 많이 받았다. 어느 한 사람에게 열렬히 받은 적도 있다. 하지만 대부분 거절. 연애와 사랑, 다른 사람과 마음을 주고 받는 행위가 이제는 무서워서 도망갔고, 연락을 차단한 거지만.하지만, 결국 나는 사랑을 하고 있다.나는 그 사랑으로 인해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정말 잘 극복해 나아가고 있으며. 나는 정말로 행복감을 느낀다.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이 혼자인 것보다 든든하고, 그에서 오는 안..
구구절절 일상다반사
2021. 3. 3. 11:53